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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사랑하는 할머니를 먼저 떠나보낸 뒤 그리움에 하염없이 영정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강아지에게 할머니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였던 것. 그렇게 강아지는 집에 남아있는 할머니의 냄새를 찾으려고 하는 듯 옷가지 위에 누워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루종일 이불 위에 눕는 등의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가족들이 물과 음식을 챙겨줘도 입에 대지 않은 강아지.
그렇게 생활한지 22일째 접어 들었을 무렵 강아지는 할머니를 애타게 그리워하다가 결국 뒤따라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가슴이 아파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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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