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ukikooooo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사람도 더위에 쉽게 지치기 마련이지만 온몸에 털이 있는 강아지들도 더위에 허덕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 더위에 지친 나머지 소파 위에서 독특한 자세로 누워 있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와 그레이푸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파 위에 검은색 통닭이 있다며 사진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통닭이 버젓이 누워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과연 이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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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그레이푸들 강아지였던 것. 이날 녀석은 더위에 지친 나머지 사진 속처럼 기이한 자세로 소파 위에 올라가 누워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모습을 위에서 바라보니 마치 통닭처럼 보였던 것. 소파 위에 누워서 네 팔다리를 V자 모양으로 누운 모습이 정말 신기할 따름인데요.
더위 앞에서 속수무책인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렇게 그레이푸들은 한동안 사진 속처럼 자세를 유지했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하필 자세가 왜 저래", "보는 내내 웃음 빵 터졌네", "이게 강아지 매력인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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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