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mmeowmmia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몸이 유연해서 좁은 틈이라도 쑥쑥 잘 지나가는 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가리켜 액체설이라고 부르고는 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가 모든 틈사이를 다 지나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 고양이를 상대로 재미있는 테스트를 한 집사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미아(Mia)와 제리(Jerrie)라는 이름을 가진 두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고양이 테스트를 한 영상을 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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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고양이가 과연 얼마나 좁은 폭까지 지나갈 수 있는지 궁금해 박스에 각각 20cm, 15cm, 13cm, 11cm 등등의 크기로 구멍을 잘랐습니다.
그런 다음 고양이가 각각 틈사이로 지나가는지 관찰했는데요. 고양이는 아주 자연스럽게 9cm까지 쑥쑥 지나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고양이는 7cm 폭에 막혔고 고민하던 고양이는 뒤로 물러나 갑자기 제자리에서 폴짝 뛰어 넘어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뒤이어 6cm 폭 통과에서는 고양이가 뛰어 넘어가지 않도록 박스 칸막이를 하나 더 설치했지만 고양이에게는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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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고양이는 제자리에서 높이 폴짝 뛰어 집사가 추가로 설치한 박스 칸막이도 거뜬히 뛰어 넘어갔는데요.
아무리 막힌 길이라고 할지라도 어떻게 해서든 문을 지나가는 고양이. 정말 보고 또 봐도 신기하지 않습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고양이답다", "강아지라면 못 넘어갔을 듯", "고양이 점프 실력 남다르네", "쑥쑥 지나가는 고양이 신기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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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owmmia Mia vs Reducing passage How thin can she be? #cat #catchallenge #catlogic #catvs ♬ original sound - Mia & Jerr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