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집사가 밀어주는 유모차에 아기처럼 꾹 앉아서 '마트 쇼핑' 제대로 즐기는 중인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23 08:4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helionsmama


꼬마 집사는 아빠랑 함께 나온 마트 쇼핑에서 유모차를 끌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유모차는 왜 끌고 있었던 걸까요. 알고보니 그 안에 강아지가 타고 있는 것.


강아지를 태운 유모차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손수 밀면서 쇼핑하는 중인 꼬마 집사와 유모차에 아기처럼 앉아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살고 있는 로렌 라 로카(Lauren La Rocca)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유모차를 밀고 있는 딸과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을 올렸죠.


영상에 따르면 딸 아이는 유모차에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태우고는 마트를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제대로 즐기고 있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helionsmama


다양한 종류의 유제품들이 진열돼 있는 냉장고 앞을 지나갔을 때의 일입니다. 딸 아이는 냉장고 속에 진열돼 있는 제품들이 신기한 듯 유모차를 세운 뒤 뚫어져라 쳐다봤죠.


그렇게 강아지와 함께 쇼핑을 즐긴 아이인데요. 강아지도 유모차에 탄 것이 좋은지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


마치 자신이 진짜 아기라도 되는 것처럼 가만히 엉덩이를 깔고 등을 기대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쇼핑을 즐기고 있는 아이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쇼핑하고 싶어하는 아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너무 사랑스러움", "둘의 우정 오래 변치 않길 바래", "귀엽고 심장이 아프잖아요", "행복하길 응원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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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