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자기가 아기인 줄 아는지 수납장 사이로 '쏙' 들어가서 숨는 댕댕이의 귀여운 최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23 11:5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rikukaneta


자기가 아직도 몸집이 작은 아기 강아지라고 오해하고 생각하는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어렸을 적부터 수납장 사이에 숨고는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 컸지만 여전히 수납장 안에 들어가는 줄 알고 숨어있었죠. 문제는 머리 밖에 안 들어가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는 것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수납장 사이에 들어가 숨었다가 머리 밖에 못 집어 넣은 강아지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녀석은 어렸을 적만 하더라도 몸집이 작아 수납장 안에 다 들어갔다고 합니다. 매번 집사랑 숨바꼭질을 할 때면 수납장에 이렇게 쏙 들어가 숨었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rikukaneta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폭풍 성장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납장에 들어가 숨는다는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어느덧 덩치가 커버려서 머리 밖에 안 들어가지는데 여전히 자신이 완벽하게 숨었다고 생각하고 있을 강아지 모습이 그저 귀엽고 또 웃음 짓게 합니다.



자기가 아기 강아지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엉뚱한 매력을 뽐내는 강아지 행동에 집사는 웃을 뿐이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보는 내내 심장 아픔",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이죠", "엉뚱하지만 사랑해", "어쩜 저렇게 귀여울 수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rikukaneta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