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돌아다니는거 좋아해 자꾸 문밖 나가는 어미 고양이 단숨에 집으로 불러 들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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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만히 있는 것을 싫어하는 어미 고양이가 있습니다. 틈만 나면 문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한참 뒤에 집에 돌아오는 어미 고양이.

문제는 한두번이 아니라 매일 밥 먹듯이 나가는 것이었는데요. 집사는 어떻게 하면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죠.

그러던 어느날 집사는 어미 고양이를 어떻게 하면 단숨에 집으로 불러 들일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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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다름 아니라 새끼 고양이를 동원하는 것이었죠. 이날 집사는 어미 고양이가 낳은 새끼 고양이를 손에 들고 계단 앞으로 나갔습니다.

잠시후 새끼 고양이는 구슬프게 울기 시작했는데요. 과연 새끼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어미 고양이가 집으로 돌아올까요.

한참 기다리던 그때 정말 신기하게도 계단 위로 밖에 나간 어미 고양이가 걸어 올라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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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프게 우는 새끼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어미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새끼들을 살피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 것.

이후 집사는 툭하면 집밖으로 나가는 어미 고양이를 불러 들이는 방법으로 새끼 고양이들의 도움을 구한다고 하는데요.

밖에 나가고 싶지만 새끼가 더 먼저인 어미 고양이의 모성애를 활용한 것이었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는 엄마네", "역시 새끼들 지키는 엄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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