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tororo_pekipeki
정말 이상한 습관을 가진 강아지가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집사가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해서 마시면 매번 다가와 컵을 할짝 할짝 핥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토로로(Tororo)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스타벅스 음료를 보면 신기하게도 다가와 매번 핥는 강아지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복슬복슬한 털에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가지고 있는 페키니즈 견종 강아지라고 합니다.
다른 강아지와 달리 강아지 토로로는 스타벅스 컵을 무척이나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테이크아웃잔을 말이죠.
twitter_@tororo_pekipeki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집사가 주문해서 마시고 있는 스타벅스 음료잔을 보더니 가까이 다가와 혀를 내밀며 할짝 할짝 핥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음료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음료잔이면 호기심 폭발해 가까이 다가와 혀를 쭉 내미는 녀석인데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그 이유는 알 수는 없지만 매번 집사가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해서 먹으면 생기는 일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녀석도 스타벅스를 아는 건가", "너무 귀여워", "이해할 수 없지만 귀엽네요", "이게 강아지 매력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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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