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있자 자기도 한입 달라며 집사 다리 붙잡고 올라와서 떼쓰는 아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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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앉아서 밥 먹으려고 하는 집사가 부러웠는지 옆에 다가와 자기도 한입 달라고 조르는 아기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밥을 먹으려는 집사 옆에 다가와서 방해하는 아기 고양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테이블 위에 음식을 올려놓은 다음 식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입도 먹기 전에 아기 고양이가 다가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기 고양이는 냄새를 맡고서는 한걸음에 폴짝 뛰어 집사 다리를 붙잡고 올라왔죠. 그리고는 음식으로 직진하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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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아기 고양이가 사람 음식을 먹어서 잘못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된 집사는 서둘러 뚜껑을 잡고 아기 고양이를 내려놨는데요.

아기 고양이는 좀처럼 집사의 음식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한입 얻어 먹고 싶은지 계속 집사가 내려두면 다리 붙잡고 올라오길 반복한 것.

그렇게 아기 고양이는 우여곡절 끝에 테이블에 올라갔고 계속해서 집사의 음식을 탐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호기심은 어쩔 수 없었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애교가 많은 고양이네요", "호기심 보통 아닌 고양이", "고집이 보통 아닐 듯", "아기 고양이 울음소리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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