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빨래하려고 강아지한테 "옷 가져와!"라고 말했더니 잠시후 실제 벌어진 놀라운 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07 08:35

애니멀플래닛twitter_@BELL_1030


집사를 위해서 방치하기 쉬운 세탁물을 놓치지 않고 입에 앙 물어다가 세탁기까지 직접 가져다주는 영리한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이게 정말로 가능한 일일까요.


한 누리꾼은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웰시코기 강아지 벨(Bell)의 귀여운 일상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웰시코기 강아지 벨은 집안 물건들을 입에 물어다가 배달해주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하루는 세탁기를 돌리려고 집사가 "세탁해야 하니깐 옷 좀 가져와"라고 말했습니다.


잠시후 정말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웰시코기 강아지 벨이 아빠가 벗어 놓은 티셔츠를 입에 물고서는 집사에게 가져다준 것인데요. 정말 너무 똑똑해 입이 떡 벌어지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BELL_1030


웰시코기 강아지 벨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티셔츠 물고 "여기 가져왔어요!"라고 말하는 듯 집사를 쳐다봤습니다. 생각지 못한 녀석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이 밖에도 티셔츠 외 신문이나 전단지, 간식 등등 입에 물 수 있는 것이라면 웰시코기 벨은 무엇이든 집사에게 손수 배달해준다고 하는데요.


브로콜리가 들어간 가방도 입에 물어다가 가져다 준다는 녀석입니다. 이전에는 할머니와도 살았을 때 기저귀도 입어 물어다가 가져다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너 사람 아니니", "강아지 탈 쓴 사람인 줄", "이게 가능한 일이야?", "정말 영리하고 똑똑하군요", "배달해주다니 고마워", "부럽습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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