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준비하는 집사 보더니 "자기 두고 가지 말아달라"며 품에 안긴 채 슬퍼하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07 08:41

애니멀플래닛tiktok_@javi.escu


외출을 한참 준비 중인 집사가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강아지는 집사가 자기만 집에 두고 나갈까봐 걱정됐나봅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집사 품에 안겨서 자기만 두고 가지 말라면서 슬픈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하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외출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강아지가 보인 반응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세상 슬픈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집사 품에 안겨 있었죠. 아무래도 집사가 외출한다는 사실을 눈치 차린 듯해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javi.escu


강아지는 평소에도 집사가 외출하려고 하면 품에 안기며 나가지 말라고 조르고는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집사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


또한 혼자 집에 덩그러니 남겨지는 것이 너무도 싫었나봅니다. 어떻게 해서든 자기만 두고 가지 말아달라며 강아지는 그렇게 집사에게 속마음을 전했죠.


집사 품에 안겨 있으면서도 집사 얼굴을 핥으며 무한한 애정을 표현하는 강아지 모습.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녀석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인데요.


이처럼 강아지에게 있어 주인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javi.es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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