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sco_horn
곰 모양을 닮은 봉제인형을 앞발로 꽉 껴안은 채로 잠든 고양이의 수면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떻게 자는 모습도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 걸까요. 보면 볼수록 묘하게 자꾸만 빠져드는 고양이 영상이 화제입니다.
고양이 호른(Horn)을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봉제인형을 와락 품에 안은 상태로 세상 모르게 자는 고양이 수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 호른은 한쪽 구석에 드러누워서 인형을 품에 안은 채로 세상 모르게 자고 있었습니다.
twitter_@sco_horn
잠시후 인형을 꼭 안고 자는 고양이 호른은 봉제인형에 얼굴 비비고 또 비비다가 이내 다시 잠들었는데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묘하게 자꾸만 빠져들게 만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진정한 고양이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무래도 자기 애착 인형이라는 것을 집사에게 알려주고 싶었는지 고양이 호른은 봉제인형을 품에서 떼어놓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보기 좋아요",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 포인트", "너 때문에 내가 치인다", "나만 없어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witter_@sco_horn
何回見直しても可愛すぎるやつ… pic.twitter.com/6BX6VqkKFJ
— horn (@sco_horn) August 5, 2022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