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움직이는 것은 귀찮아 죽겠는데 놀고는 싶은 고양이가 '잔머리' 굴려서 잠시후 보인 행동

twitter_@sco_horn

놀고는 싶은데 몸 움직이는 것이 너무 귀찮았던 고양이가 있습니다. 결국 고양이는 발라당 드러누워서 앞발만 까닥까닥 움직이는 것으로 놀았는데요.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움직이는 것이 너무 귀찮았던 고양이가 보인 행동을 촬영한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발라당 뒤집어 드러누워서는 앞발로 장난감을 툭툭 치는 시늉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위해서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이 너무도 귀찮았던 고양이는 몸이 편하면서도 장난감 가지고 놀려고 이 같은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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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지 배를 볼록 내민 채로 시선은 온통 집사가 흔들어 보이는 장난감을 향하고 있는 고양이. 얼마나 움직이는 것이 귀찮았으면 이렇게 하는 걸까요.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 고양이 행동이지만 고양이의 표정을 보니 만족스러워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무래도 마음에 드나 봅니다.

앞다리를 조금씩 움직이는 것으로 장난치며 노는 고양이의 모습.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 아닌가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고양이들은 이해 불가", "너 이해하고 싶다",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 "얼마나 귀찮았던거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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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ちの猫、怠け癖あるからちょっとでも楽して遊ぼうとするの笑える pic.twitter.com/yhdgHe1zYY

— horn (@sco_horn) August 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