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다리 잃은 주인이 걷는데 힘들어하자 자기가 다리 되어주겠다며 강아지는 '이렇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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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없는 다리를 대신해주고 싶었던 어느 한 천사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녀석은 불편하게 걷는 주인의 다리를 보고 자꾸만 마음에 걸렸나 봅니다. 결국 주인의 다리가 되어주기로 했고 그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된 것인데요.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며 주인의 다리가 되어주는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는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남성과 강아지가 함께 산책길에 나선 모습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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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에 따르면 한 남성이 목발에 의지하며 조심스럽게 한발짝씩 앞으로 내딛으며 걸어갔습니다. 뒤를 졸졸 따르던 강아지가 조용히 자신의 머리를 남성의 없는 다리 쪽으로 밀어넣은 것.

그렇게 강아지는 자기 머리로 남자를 대신 받쳐줬는데요. 목발에 의지한 채 힘겹게 걸어가는 남성이 너무도 안쓰러웠던 녀석이 주인의 다리가 되어준 것이었습니다.

강아지의 희생 덕분에 남성은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걸을 수가 있었습니다. 자신보다 주인을 먼저 생각하는 강아지의 마음이 너무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 그 자체",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이건 진짜 교감.. 감동 그 자체", "완벽한 동행", "사람보다 낫네요", "감동!!"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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