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mamesuke_tvo
천진난만한 아기 시바견 강아지가 산책길에 나섰을 때의 일입니다. 잠시후 골목길에서 험상궂게 생긴 고양이와 만나 어쩔 줄 몰라하는 귀여운 모습이 포착된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 방송사 텔레비전 오사카의 마스코트견으로 활약 중인 아기 시바견 마메스케(Mamesuke)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뜻밖의 사진이 올라왔죠.
골목 산책 중이던 아기 시바견이 잠시후 실제로 마주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인데요. 한마디로 귀여웠습니다.
사진 속에는 날씨 좋은 어느날 산책길에 나섰다가 골목길에서 고양이 형님과 마주한 녀석의 귀여운 반응이 담겨 있었는데요.
twitter_@mamesuke_tvo
산책 길에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와 마주한 아기 시바견 마메스케는 두려움에 고개를 숙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발 더 나아가서 눈길을 피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특히 고양이 옆을 무사히 지나가자 서둘러서 도망치듯 걸어가는 모습은 영락없는 아기 강아지임을 보여줬습니다.
자신을 뚫어져라 노려보는 고양이 시선이 무서웠는지 내내 시선을 피하며 길을 걷는 아기 시바견 마메스케 모습은 보기만 해도 정말 귀여운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겁 먹은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표정 너무 귀여운 듯", "나만 없어 강아지", "정말 너무 귀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witter_@mamesuke_tvo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