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앉아서 TV 보다가 졸음 쏟아졌는지 두 눈 지그시 감고 '꾸벅꾸벅' 조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14 16:15

애니멀플래닛reddit


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소파 위에 앉아 집사랑 같이 TV를 보다가 밀려오는 졸음 참지 못하고 그대로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잠든 고양이가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소파에 앉은 자세로 잠든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올라왔죠.


사진 속에는 소파 한쪽에 앉아서 손잡이에 자신의 몸을 기댄 채로 세상 편안히 잠을 청하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는 "고양이가 되기 힘들겠다"라면서 "윈스턴(Winston)은 노인처럼 우리와 함께 TV를 보다가 잠이 들었다"라고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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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름이 윈스턴인가봅니다. 집사는 TV 보다가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면서 조는 고양이 윈스턴 모습을 보고서는 너무 귀여워 몰래 사진을 찍었습니다.


얼마나 졸렸으면 사진 속처럼 자고 있는 것일까. 무엇보다 사람 마냥 앉아서 자고 있는 모습이 더더욱 귀여움을 배가 시키게 합니다.


TV를 보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졸음이 쏟아진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집사 눈에는 그런 고양이가 얼마나 사랑스러웠을까요.


한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왜 저렇게 자고 있는건지", "귀여움 그 자체", "미쳤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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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