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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우람한 몸집을 자랑하는 코끼리들이 차밭에서 편안히 누워서 자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내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설명에는 옥수수로 빚은 포곡주를 먹고 취해서 잠든 것이라고 적혀져 있었는데요. 여기서 포곡주는 무려 50도에 달하는 독한 술이라는 것.
그런데 실제 사진 속의 진실은 아니라고 합니다. 코끼리떼들은 민가 근처에 들어가 주택 한 채를 부수고 옥수수와 술단지를 깨부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코끼리가 출몰한 지역은 어디인지, 실제로 코끼리들이 술을 마시고 취해 잠든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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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