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shake_1121
고양이는 생각지도 못하는 행동을 하다보니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라는 말이 꼬리표처럼 붙고는 하는데요.
여기 바닥에 놓여져 있는 봉제 인형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던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슬금 슬금 인형쪽으로 걸어오더니 의외의 반응을 보여 화제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바닥에 놓여져 있는 봉제 인형을 본 고양이 반응을 찍어 올렸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봉제 인형을 한참 지켜보더니 조심스레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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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인형 옆에 철퍼덕 누워서 자신도 인형이라도 되는 것처럼 미동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봉제 인형을 보고 친구라고 생각했나봅니다. 자기도 친구들과 똑같이 하고 싶었던 고양이.
전혀 생각하지 못한 고양이의 반응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고양이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 "이게 고양이 매력이죠", "정말 엉뚱하네요", "귀여우니깐 봐주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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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ゃけ、ぬいぐるみになった🧸 pic.twitter.com/OqniMAnZST
— しゃけ (@shake_1121) August 16, 2022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