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도중 집사가 손에 쥐고 있던 '목줄' 바닥 떨어뜨리자 보더콜리 강아지가 실제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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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 강아지는 매우 영리한 견종으로 알려졌는데요. 여기 보더콜리와 시베리안 허스키 두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가 있습니다.

하루는 두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하던 집사는 순간 목줄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강아지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보더콜리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나란히 걸어가고 있는 그때 집사는 의도적으로 손에 쥐고 있던 목줄을 바닥에 떨어뜨려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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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보더콜리 강아지는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집사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반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이를 모른 듯 계속해서 바닥 냄새를 맡으며 앞으로 계속 걸어가기만 했습니다.

보더콜리 강아지는 바닥에 떨어진 목줄을 입에 물고서 집사한테 내밀어 주더니 이내 눈앞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보고 다급해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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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혼자 알아서 목줄을 벗어던지고는 먼저 앞에 걸어가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에게로 달려가 목줄을 입에 물고 집사 앞으로 데려오는 것이었죠.

목줄을 일부러 땅바닥에 떨어뜨려놓았는데 이를 다시 제자리로 되돌려 놓는 보더콜리 강아지 정말 너무 똑똑한 것 아닌가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더콜리 강아지 진짜 똑똑하네", "허스키랑 완전 비교", "이거 실화입니까", "두 눈으로 보고도 믿어지지 않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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