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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라진 아들이 걱정돼 한참을 찾은
부부가 사랑스러운 상황을 마주했는데요.
얼마나 뽀시래기들이 보고 싶었으면
바구니 속에서 함께 잠을 자고 있네요.
저 좁디좁은 공간에서 제대로 잠이나 잤을까
걱정됐지만 너무 사랑스러운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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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빠가
심쿵한 순간이었습니다.
뽀시래기들을 사랑하는 아이의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지지 않나요.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이 모습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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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