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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새끼 고양이를 돌보고 있던 아빠 고양이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훈훈해 보였지만 이 훈훈함은 불과 1초만에 산산조각 깨지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훈훈한 모습이 산산조각 깨지고 만 것일까요. 새끼 고양이를 돌보는 아빠 고양이 모습이 화제입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아내 고양이 대신 혼자서 새끼 고양이를 돌보는 아빠 고양이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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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빠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예뻐서 핥아주려고 했습니다. 아빠 고양이는 나름 최선을 다한다고 했는데 막상 새끼 고양이는 싫었나봅니다.
새끼 고양이는 아빠가 자신에게 뽀뽀하고 핥아주는 것을 원하지 않았죠. 이에 아빠의 겨드랑이쪽으로 몸을 피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나름 새끼를 예뻐한다고 생각했던 아빠 고양이는 그런 새끼 고양이의 행동에 단단히 삐졌나봅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화가 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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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애정표현을 피하는 새끼 고양이를 지켜보던 아빠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가 자신의 뒤쪽으로 몸을 옮기자 뒷발로 있는 힘껏 밀쳐내는 것이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자신의 애정표현을 피하는 새끼 고양이한테 단단히 화가 났던 아빠 고양이는 화풀이를 한 것이었고 놀란 새끼 고양이는 그대로 엄마를 찾아갔는데요.
아빠 고양이의 행동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누리꾼들은 "아빠 고양이 못됐어", "아무리 그래도 새끼인데", "정말 한 성질하는구만", "새끼 고양이 어떡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