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강아지 보는 앞에서 얼굴 '푹' 숙이며 소리내 울고 있자 생각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9.03 11:42

애니멀플래닛facebook_@shanghaiist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얼굴을 푹 숙인 채로 소리내 울고 있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때마침 그 모습을 본 리트리버는 슬픔에 잠긴 집사에게 휴지를 가져다주며 토닥토닥 위로해줬는데요.


그 누구보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집사를 생각하고 걱정해주며 옆에서 지극 정성으로 챙겨주는 리트리버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SNS를 통해 우는 여성을 위로해주는 리트리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어 모은 적이 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고개를 푹 숙이며 눈물을 흘리는 집사를 본 리트리버는 입에 휴지를 물더니 조심스럽게 집사에게 내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리트리버는 또 우는 여성의 품에 안겨서 괜찮냐고 토닥토닥 위로해주기 시작했죠. 리트리버는 머리를 기대는 등 우는 집사를 위로해주려고 부단히 애를 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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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때문에 집사가 우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우는 것으로 보아 분명 속상한 일이 있을거라는 걸 직감한 녀석은 그렇게 집사를 달래줬습니다.


리트리버의 배려 덕분일까. 슬픔에 잠긴 집사는 리트리버의 위로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다행입니다.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부른가 봅니다. 집사 밖에 모르고 집사만 바라보며 집사만 사랑하는 강아지.


누리꾼들은 "진심 너무 착하네요", "천사견이라고 부르는 이유", "진짜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감동 그 자체", "보는 내내 나도 모르게 눈물이", "감동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집사가 세상의 전부라는 강아지. 부디 오랫동안 집사와 함께 행복하게 살길, 오래 오래 곁에 있어주길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하고 또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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