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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바닥에 누워 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본 집사는 순간 강아지 목에 감겨져 있는 무언가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강아지가 목에 머플러를 하고 있는 줄 알았던 집사. 도대체 어디서 머플러를 가지고 왔는지 궁금해 가까이 다가가 확인하고서는 웃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강아지가 목에 두르고 있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레이 색상의 머플러를 두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진짜 머플러가 아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강아지 목에 감겨져 있는 것은 집에 함께 살고 있는 아기 고양이였죠. 생각지도 못한 이 상황에 집사는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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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