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좋아하길래 눈앞에 배추 가득 내려 놓자 기다렸다는 듯이 맛있게 '폭풍 먹방'하는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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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야채를 좋아하는 강아지들은 많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모든 강아지들이 편식을 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여기 야채를 좋아해 집사가 챙겨준 배추를 보자마자 한입 가득 집어넣고 행복해 하는 강아지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평소 야채를 좋아한다는 이 강아지. 하루는 집사가 야채를 좋아하는 강아지를 위해 배추를 챙겨줬죠.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배추를 한웅큼 움켜쥐더니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배추 먹방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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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아주 야무지게 배추를 냠냠 씹어 먹는 강아지 모습을 보니 평소 야채를 얼마나 많이 좋아하는지 짐작하게 하는데요.

배추 먹방하는 강아지 표정은 마치 "아주 달고 맛있어요", "완전 내 스타일이야", "맛있는 배추 먹으니 기분이 좋군"이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꼭꼭 배추를 씹어 먹으면서 두 눈까지 지그시 감는 강아지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편식하지 않고 야채도 아주 맛있게 먹는 강아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잘 먹어서 보기 좋음", "편식하지 않아서 부럽네요", "확실히 변비가 없겠어요", "건강해질 듯", "귀여워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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