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
마트에서 사온 채소에서 개구리가
나타나 매우 놀란 남자가 있는데요.
개구리가 여기에서 나오다니
신가합니다.
물론 자연으로 보내주는 것이 당연하지만
나름 잘 키울 자신이 있는 건지
결국 같이 살기로 결심을 한 남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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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항의하기는 커녕 개구리를
친구로 삼다니 정말 리스펙합니다.
오로지 개구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인증샷까지 남긴 남자의 행보.
이것도 인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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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