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xxhama2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가까이 다가온 강아지한테 겁도 없이 버럭 신경질 부린 것도 모자라 냥펀치를 날리는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냥펀치를 맞은 강아지는 누가 봐도 자신이 덩치가 훨씬 컸지만 그런 아기 고양이를 봐줬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며칠 전 아기 길고양이를 구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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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할 당시만 하더라도 아기 길고양이는 얼굴에 상처가 있을 정도로 힘든 길거리 생활을 하고 있었던 아이였죠.
정확하게는 집사의 동생이 직장 근처에서 발견해 구조하게 됐고 그렇게 자신이 돌보게 됐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조용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서 아기 고양이는 적응했는데요. 물론 집에 강아지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합사가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울타리를 설치해 놓았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울타리를 치워도 되겠다는 생각에 집사는 울타리를 치웠고 강아지와 아기 고양이의 동거는 시작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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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아기 고양이한테 관심을 보이며 다가갔는데 뜻밖에도 아기 고양이가 신경질 부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급기야 냥펀치를 날리기까지 했죠. 겁도 없이 자신보다 몇 배나 덩치 큰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한테 냥펀치를 날리다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그냥 넘어간 덕분에 별 일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 둘은 친해질 수 있을까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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