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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평소와 다르게 입이 벌겋게 퉁퉁 부어오른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뒤늦게 이를 발견한 집사는 걱정됐죠.
처음에는 벌에게 쏘여 입이 부어오른 줄 알고 서둘러 동물병원으로 달려갔는데요. 잠시후 강아지 상태를 확인한 수의사는 의외의 말을 합니다.
벌에게 쏘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벌이 아니라 뱀에게 물렸다는 수의사.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무슨 영문으로 뱀에게 얼굴이 물렸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지나가던 뱀을 발견한 강아지가 무심코 건드렸다가 입 주변을 물린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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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