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출연해 화상 인터뷰하는데 뒤에서 '불쑥' 나타더니 앞발로 기자 뒤통수 때린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0.13 11:54

애니멀플래닛NowThis News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뉴스에 출연해 화상 연결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던 기자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참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던 도중 갑자기 뒤에서 불쑥 나타나 앞발로 자신의 뒤통수를 때린 고양이 덕분인데요.


그것도 생방송 도중 벌어진 일인데다가 뒤통수를 때린 고양이는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가 아닌 친구의 고양이로 알려져 더더욱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터키 스포츠 기자로 활동하는 후세인 오즈콕(Huseyin Ozkok)은 며칠 전 평생 잊지 못할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화상으로 연결해 뉴스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가 뒤에서 불쑥 얼굴을 내밀어 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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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내밀어 보이는 것까지는 괜찮았는데 고양이는 앞발을 내밀며 갑자기 인터뷰 중인 후세인 오즈콕의 뒤통수를 세게 때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은 고스란히 생방송을 통해 전파를 탔고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는 고양이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이날 그는 친구 집에 머물러 있다가 급하게 생방송을 연결해야 해서 일을 하고 있던 그때 고양이가 다가와 그를 향해 냥펀치를 날린 것이었죠.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행동 덕분에 그는 화제의 중심에 섰는데요. 고양이는 도대체 왜 그의 뒤통수를 때린 것인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뉴스에서 고양이가 다 했네", "고양이 너무 귀여워", "이런 귀여운 방해꾼", "고양이가 한 건했음"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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