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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닥에서 기다리던 댕댕이가 불쌍해서
특단의 조치를 한 집사가 있는데요.
털도 짧은 것들이
얼마나 고생인지 모르겠습니다.
집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한 끝에
댕댕이들 위해서 해먹을 만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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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만들어준 해먹이 마음에 쏙 드는지
자리 잡고 누워서 일어날 생각하지 않는 녀석들.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너무 잘 어울린 모습에
괜히 흐뭇해지는 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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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