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에 달린 자전거 타고 있는 아저씨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서 킥보드 타고 지나가는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1.10 10:55

애니멀플래닛DogTime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또 있을까요. 수레에 달린 자전거를 타고 도로 위를 지나가는 아저씨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 킥보드를 타고 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것도 두 발로 서서 킥보드 손잡이를 붙잡고 여유롭게 지나가는 강아지의 생각지도 못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인데요.


중국의 한 도로에서는 수레에 달린 자전거를 타고 길을 도로 위를 지나가는 아저씨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아저씨는 수레에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길을 지나가는데 그 옆으로 아주 능숙하게 킥보드를 타고 있는 강아지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는 아저씨가 수레 옆에 고정해 놓은 킥보드에 올라타서는 여유롭게 도로 위를 이동하고 있었죠.


애니멀플래닛DogTime


무엇보다도 한두번 타 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 앞발로 킥보드 손잡이를 붙잡고서 두 발로 서서 이동하는 강아지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킥보드를 타고 길을 지나가던 강아지는 주변에서 자신을 신기하게 쳐다보는 행인들을 멍하니 바라보며 지나갔습니다.


마치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당당하게 킥보드에 올라타서 아저씨와 함께 이동하는 강아지 모습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전생에 사람이었는지 아니면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라도 되는지 너무 자연스레 킥보드를 타는 강아지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신기하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강아지 보고 또 놀랐음", "혹시 사람 아닌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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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