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konatsu713_
이렇게 귀엽고 치명적인 고양이가 어디 또 있을까요. 집사가 열어놓은 디올 아이섀도우 팔레트에 붙어 있는 거울 속 자기 얼굴을 바라보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것도 시큰둥한 표정으로 뚱하니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게 하는데요.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인가봅니다.
고양이 코나츠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친구로부터 생일 선물로 받은 디올 아이섀도우 팔레트를 사진 찍고 있었을 때 사진을 게재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초롬하면서도 뚱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아이섀도우 팔레트에 붙어 있는 거울을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날 집사는 친구에게 받은 디올 아이섀도우 팔레트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고양이 코나츠가 갑자기 테이블 위에 올라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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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올라온 고양이 코나츠는 뚜껑이 열려 있는 아이섀도우 팔레트 속 거울을 바라봤는데 마치 얼굴 각도 연습하는 듯 보였다고 합니다.
평소보다 얼굴을 살짝 틀어보기도 하고 고개를 내려다보기도 하는 등 다양한 각도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 못한 고양이 코나츠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집사는 서둘러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해서 탄생된 것이 바로 이 사진입니다.
어떤 얼굴을 하고 있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인데요. 거울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며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해집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엉뚱한 행동에 더더욱 귀엽네요", "이게 고양이 매력인가", "나만 없어 고양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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