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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솔로로 지낸
집사가 걱정된 걸까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올해도
또 홀로 있을 집사가 걱정됐는지
나름 진지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댕댕이가 있습니다.
물론 집사가 심심한 나머지 댕댕이 턱에
손을 가져다 주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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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녀석이 집사를 바라보는 눈빛은
진심 어린 걱정인 듯 합니다.
"걱정마! 올해는 절대로
혼자 보내지 않을테니 말이야"
과연 집사는 올해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낼까요, 누가와 함께 보낼까요.
정말 크리스마스가
한달 밖에 안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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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