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하루종일 하수구만 바라보며
절망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강아지가 있는데요.
아니 요녀석은 무슨 이유로 불쌍한 모습으로
저곳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 걸까요?
사실 알고보니 하수구 속에 집사가
선물로 준 맛있는 뼈다귀가
떨어져 있었던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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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저곳에 들어가게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네요.
얼마나 간절하고 안타까웠으면
저러고 있는 것일까요.
이후 집사가 저 문제를 해결해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디 뼈다귀를 꺼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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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