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jungnam_bae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배정남이 급성 목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자신의 반려견 벨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배정남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글매을 통해 "아빠는 안 지칠테니깐 끝까지 믿고 따라온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휠체어에 의지한 채 힘겹게 걸음을 연습하고 또 연습 중인 반려견 벨과 이를 지켜보는 배정남 모습이 담겨 있었죠.
배정남은 "사랑한다 우리딸 고맙다"라며 "너가 없었음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내 딸로 있어줘서 너무나 행복하고 고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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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벨은 안타깝게도 급성 목 디스크로 인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배정남은 반려견 벨의 전신마비 극복을 위해 재활 치료에 힘쓰고 있는 상황. 앞서 20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반려견 벨 일상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자신에게 가족이나 다름없는 반려견 벨의 재활 치료에 팔을 걷고 매진하고 있는 배정남은 언젠가 다시 건강을 회복할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배정남은 '동물농장'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는 만큼 확실히 좋은 결과로 나올 것 같다"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기적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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