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gomashiba_1108
보통 강아지들에게 간식을 보여주면서 "기다려!"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기다리지 못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간식을 어서 빨리 먹어야만 한다는 본능 때문에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모든 강아지들이 그러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여기 강아지에게 "기다려!"라고 말한 다음 눈앞에 간식을 들이밀자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행동을 보인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간식을 들이밀자 강아지가 보인 행동을 찍은 영상을 게재했죠.
instagram_@gomashiba_1108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시바견 강아지에게 "기다려!"라고 말한 뒤였습니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강아지한테 사료를 들이밀어보았는데요.
잠시후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보통이라면 그냥 간식을 먹어 치울 법도 합니다. 하지만 시바견 강아지는 집사 말 그대로 "기다려!"를 지키기 위해 의외의 행동을 한 것.
시바견 강아지는 간식을 먹지 않겠다며 앞발로 집사의 손을 밀어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놀랍습니다.
집사가 "좋아"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간식을 먹는 시바견 강아지. 정말 너무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인데요. 이토록 "기다려"를 잘 실천하다니 보고 또 봐도 입이 떡 벌어지네요.
instagram_@gomashiba_1108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