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캐나다 체크인'
유기견 해외 입양 봉사에 참여했던 이효리가 그동안 자신이 입양 보냈던 유기견들을 만나는 감동적인 순간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게 합니다.
tvN '캐나다 체크인' 제작진 측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 활동을 펼쳐왔던 이효리가 해외 입양 보낸 유기견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12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캐나다 체크인'은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유기견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평소 인연을 맺었던 유기견들의 근황을 궁금할 뿐만 아니라 그리웠던 이효리가 오랜만에 생긴 한 달 휴가를 활용해 그간의 바람을 행동으로 실천으로 옮긴 것.
tvN '캐나다 체크인'
1차 티저 영상에는 떠나는 순간부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반가움에 함박웃음을 짓고 감동에 벅차 환희의 눈물까지 흘리는 이효리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효리는 "너무 오랜만에 휴가를 얻었다. 한 달"이라며 "(해외 입양 간) 강아지들 보고 싶어서 한 번 갔다 오려고 한다. 날 기억할까?"라고 내심 궁금해 했는데요.
그렇게 입양 간 유기견이 지내고 있는 집에 도착한 이효리는 유기견들을 만났고 유기견들 또한 이효리를 세상 격하게 반겨줬습니다.
이효리는 "이 방송의 팬이 될 것 같다. 내가 죽는 날까지 돌려볼 것 같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저하기도 했는데요.
tvN '캐나다 체크인'
입양된 유기견을 키우고 있는 가족과 포옹하며 눈물을 보인 이효리. 그녀가 유기견들을 향한 마음이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캐나다 체크인' 연출한 김태호PD는 "이효리의 특별한 여행에 동행할 수 있어 제작진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캠핑카로 누비는 이효리식 캐나다 여행부터 사람과 동물 간의 속 깊은 교감이 선물하는 다양한 재미와 예측 불가능한 감동이 함께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는데요.
한편 이효리의 이야기를 담은 tvN '캐나다 체크인'은 12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됩니다.
tvN '캐나다 체크인'
YouTube_@T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