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 같이 남자친구 얼굴 보기 위해 찾아온다는 여친 고양이의 순애보

instagram_@thatcatconrad

세상에 운명 같은 만남이 어디 또 있을까요.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남자친구 고양이를 보기 위해 이웃집을 찾아오는 여자친구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영국 웨일스에 사는 로라(Lola)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녀석은 하루도 빼먹지 않고 이웃집에 사는 고양이 콘래드(Conrad)를 보기 이해 찾아온다는 사실.

실제로 문에 뚫려 있는 간이 창문 사이로 서로를 애절하게 바라보는 고양이 커플.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처럼 서로에게 격하게 애정공세를 펼치며 마당에서 뛰어논다는 고양이 커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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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녀석들은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을까요. 동네 주변을 산책 중이던 여자친구 고양이 로라가 지금의 남자친구 고양이 콘래드 집 마당에 우연히 들어간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매일 같이 남자친구 고양이 콘래드 집을 찾아오게 됐습니다. 물론 이들에게 시련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씁니다.

남자친구 고양이 콘래드가 잠시 다른 고양이에게 한눈 팔았던 전적이 있었다는 것인데요. 상대 고양이는 콘래드를 보러 오지 않았고 그렇게 바람은 끝이 났죠.

오로지 여자친구 고양이 로라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다는 콘래드. 이 두 녀석의 우정과 사랑이 오래 오래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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