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다리가 자기 전용 베개라도 되는 줄 아는지 세상 편안한 자세로 '쿨쿨' 잠든 고양이

twitter_@b09a2032c

강아지 다리가 편안했던 모양입니다. 친구 강아지의 다리를 베개 삼아서 세상 모르게 잠든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유키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고양이가 잠에서 깰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죠.

영상에 따르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유키는 자신의 다리를 베개 삼아서 자는 고양이 때문에 난감해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고양이는 강아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쿨쿨 잠들었는데요. 아마도 강아지 유키의 품이 너무도 편안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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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강아지 유키는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었던 것이 불편했는지 다리를 움직여 보려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깰까봐 좀처럼 움직이지 못했죠.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움직일 수 없어..."라며 강아지 유키 마음을 대신 대변해 누리꾼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는데요.

자기 때문에 깊게 잠든 고양이가 잠에서 깰까봐 꼼짝도 하지 못하고 있는 강아지 유키 모습 어떤가요.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누리꾼들은 "강아지 너무 순하고 착한거 아닌가요", "보는 내내 힐링이 되네요", "이 조합 너무 사랑스러워", "고양이도 귀엽고 강아지도 귀엽고", "이 조합 너무 좋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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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けないね… pic.twitter.com/fcKgEQ0H9f

— かもしか (@b09a2032c) November 2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