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울타리 틈사이를 지나가려고 했다가 그만 엉덩이가 끼여서 꼼짝없이 갇혀 버린 새끼 사슴이 있습니다. 과연 새끼 사슴은 어떻게 탈출 할 수 있을까요.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울타리를 지나가려고 했다가 엉덩이 부분이 너무 컸는지 끼여서 지나가지 못하는 새끼 사슴 영상이 올라왔죠.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새끼 사슴은 아무리 안간힘을 써봐도 엉덩이가 끼여서 울타리 틈을 빠져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보다못한 집주인이 나서서 새끼 사슴을 도와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울타리를 잡아 벌려서 사슴이 빠져 나갈 수 있게 하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울타리를 벌려봐도 새끼 사슴의 엉덩이는 빠질 생각을 하지 않았죠. 고통을 호소하며 우는 새끼 사슴의 울음소리를 외면할 수 없기에 그는 다시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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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새끼 사슴을 구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이미 통과한 머리와 다리를 뒤로 빼내기로 한 것.
문제는 새끼 사슴이 이미 잔뜩 겁을 먹은 상태라서 조심스럽게 작업을 해야만 했습니다. 천천히 새끼 사슴을 뒤로 빼는 남성.
새끼 사슴은 남성에게 자신의 몸을 맡기는가 싶더니 이내 울타리에서 빠져 나오게 되자 부리나케 도망쳤는데요.
아무래도 자기를 잡아갈까봐 무서웠던 모양입니다. 도망가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카메라에 제대로 포착되지 않았을 정도였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끼 사슴 구조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다행입니다", "다음에는 조심하길", "정말 고마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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