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고개 '푹' 숙이며 앉아있길래 무슨 우울한 일이 생겼나 싶어 가까이 다가가보니…

twitter_@shibainu_hanazu

홀로 덩그러니 앉아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혹시나 무슨 우울한 일이라도 생겼는지 걱정이 됐는데요.

자기가 모르는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 싶어서 강아지 상태를 살피기 위해 가까이 다가간 집사는 잠시후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합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고개를 푹 숙인 채로 앉아 있는 강아지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시바견 강아지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고개를 푹 숙이며 좀처럼 들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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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무슨 속상한 일이나 우울한 일이 생겨서 저러는 것은 아닌가 싶었던 집사는 강아지 상태를 살피기 위해 가까이 다가갔는데요.

그런데 우울해서 고개 숙인 줄 알았던 강아지가 알고보니 혼자서 밀려오는 졸음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밀려오는 졸음과 어떻게 해서든 사투를 벌이려고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의 행동.

뒤늦게 강아지가 우울한 것이 아니라 졸음 때문에 고개를 숙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집사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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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ち込んでるのかと思ったら寝てた。 pic.twitter.com/EnPlnjF2tq

— あずはな|柴犬芸人 (@shibainu_hanazu) December 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