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랑 같이 밖에 나왔다가 발에 눈 절대 묻히기 싫었던 고양이가 잠시후 실제로 보인 행동

reddit

밖에 나왔다가 차가운 눈밭 위를 밟고서는 경악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발에 눈을 절대 묻히기 싫었던 고양이는 나름의 방식대로 빨리 집에 가자고 포효했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발에 눈을 묻히기 않기 위해 나름대로 요령을 부리는 고양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집사 따라서 밖에 나왔다가 차가운 눈밭을 밟고서 어서 빨리 돌아가자며 버럭 화내는 고양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죠.

이날 고양이는 발에 눈을 묻히기 싫었던 탓에 최대한 눈을 밟지 않고자 바닥에 떨어져 있는 물건 위로 네 발을 밟고 올라가 있었습니다.

reddit

잠시후 고양이는 버럭 포효라도 하는 듯 집사한테 어서 빨리 집에 들어가자고 조르기 시작했는데요.

고양이 입장에서 눈밭 위를 걷는다는 것은 너무도 추웠고 또 하기 싫은 일이었던 것. 그렇게 집사한테 집에 들어가자고 항의하는 고양이.

무엇보다 발에 눈을 더 이상 묻히기 싫어 물건을 밟고 올라가 있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양이도 알고 보면 똑똑하다는 사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눈이 싫었나봐요", "발 엄청 시려울 듯", "나라도 저럴 것 같아",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red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