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강아지와 함께 같은 침대 위에 나란히 누워서 잠들면 잠시후 생기는 놀라운 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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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집사를 너무 많이 사랑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 녀석과 함께 한 침대 위에 올라가서 잔다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정말 궁금합니다.


집사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 자는 '천사'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영상에 따르면 한 침대 위에서 집사와 함께 자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보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여느 집이랑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그저 사람 대신 강아지가 누워 있는 정도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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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어딘가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분명 한쪽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집사가 시간이 흐를수록 벽쪽으로 붙는 것이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집사의 잠버릇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 옆에서 자고 있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위치도 달라졌음을 확연히 볼 수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집사를 점점 벽으로 몰아넣으면서 침대 한가운데룰 차지하고 있는 것.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는 최후의 수단으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전용 침대까지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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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침대를 설치해놓았다고 한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꾸 집사 옆으로 붙어 급기야 집사가 강아지 전용 침대 위에 누워서 자는 상황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집사가 자기 침대 위에 누워서 자는 것을 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다시 집사에게 자신의 머리를 기대어서는 잠을 청하는데요. 골든 리트리버는 좀처럼 집사 옆에서 떠나려고 하지 않았죠.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의 진심이 느껴지네요", "집사를 향한 마음에 감동", "강아지 정말 집사 밖에 모르네요", "강아지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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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