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yai Río Bueno
사랑하는 강아지를 잃어버린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강아지를 어떻게 해서든 찾기 위해 며칠 밤낮을 쉼없이 돌아다녔는데요.
그렇게 며칠 동안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기 위해 돌아다닌 끝에 결국 할아버지는 기적처럼 강아지를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잃어버렸던 강아지와 재회하는 순간 할아버지는 진심으로 강아지를 와락 품에 안았고 강아지도 할아버지를 보자 연신 꼬리를 흔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80대 할아버지 돈 페드로(DonPedro)는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캐추핀(Cachupin)과 함께 여행을 떠났을 때의 일이었죠.
Suyai Río Bueno
대중교통 승무원의 부주의와 무책임함으로 인해서 할아버지는 강아지 캐추핀을 잃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강아지를 잃게 되자 할아버지는 어떻게 해서든 강아지를 찾기 위해 포기하지 않았죠. 며칠 밤낮을 쉼없이 돌아다니며 강아지 행방을 찾으러 다닌 할아버지.
도저히 안돼 SNS를 통해 사연을 올렸고 며칠 뒤 할아버지는 정말 기적처럼 잃어버린 강아지를 되찾게 됩니다.
강아지와 다시 만나는 순간 할아버지는 밀려오는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었고 보자마자 강아지를 품에 와락 안으셨는데요.
Suyai Río Bueno
얼굴을 비비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할아버지. 그리고 강아지도 할아버지를 보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할아버지와 강아지가 재회하는 순간은 고스란하 영상에 찍혔고 이 같은 모습은 SNS를 통해 공개돼 많은 이들을 울리게 만들었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아버지 마음 고생이 정말 심하셨을 듯", "정말 다행입니다", "강아지 영영 못 보게 될까봐 걱정했네요",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기를" 등의 응원을 보냈습니다.
할아버지는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는데 도움을 준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강아지를 잃어버리게 만든 직원에 대한 원한은 잊어버렸다고 전했습니다.
Suyai Río Bue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