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fnj103
아기 고양이가 눈앞에서 통째로 자기 침대를 빼앗긴 강아지가 있습니다. 송두리째 침대를 빼앗겨 버린 강아지는 발을 동동 구르면서 집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아기 고양이에게 침대를 빼앗겨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도베르만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죠.
영상에 따르면 도베르만 강아지가 침대에 누우려고 했는데 아기 고양이가 버젓이 누워 당황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강아지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집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합니다.
도베르만 강아지 침대에 누워 있는 아기 고양이는 마치 자기 자리라도 되는 것처럼 세상 편안히 누워 있었는데요. 그 모습을 본 도베르만 강아지는 집사를 부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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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좀 어서 빨리 내쫓아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집사가 아무런 반응이 없자 도베르만 강아지는 자기 침대로 향했죠.
녀석은 아기 고양이에게는 말을 하지 못하겠다는 듯이 아무런 잘못도 없는 침대를 들었다 내렸다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온몸으로 억울함을 표출하는 도베르만 강아지.
급기야 자신을 도와주지 않고 쳐다보기만 하는 집사를 원망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도베르만 강아지. 그리고는 침대를 차지한 아기 고양이를 한번 보더니 입만만 다셨다고 하네요.
침대 빼앗은 아기 고양이에게 당당히 자리 비키라고 말할 법도 하지만 끝까지 그렇게 하지 못하는 녀석. 아무래도 소심해도 트리플 A형 못지 않은 소심한 성격인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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