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없이 식욕 못 참고 집사 먹으려 끓여놓은 '국수 면발' 훔쳐 먹으려고 했던 앵무새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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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먹는 것을 유난히 좋아하고 밝히는 앵무새가 있습니다. 하루는 집사가 식사로 먹으려고 국수를 끓여 놓았을 때의 일인데요.

식욕을 참지 못한 앵무새는 겁도 없이 집사가 식탁에 올려놓은 국수 쪽으로 다가오더니 이내 먹으려고 얼굴을 숙였습니다.

문제는 국수를 이제 막 끓여서 놓은 탓에 뜨거워도 너무 뜨거웠던 것. 이러한 사실을 알 리가 없는 앵무새는 입을 가까이 들이밀었다가 연신 고개를 흔들어 보여 화제입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뜨거운 국수 면발을 훔쳐 먹으려고 했다가 된통 당한 앵무새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앵무새는 식욕을 참지 못하고 집사의 국수에 얼굴을 들이 밀었습니다. 잠시후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르는 듯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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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는 조금 전에 끓여서 방금 식탁에 올려 놓았기 때문에 뜨거워도 너무도 뜨거웠던 상태였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알 리가 없는 앵무새는 면발을 훔쳐 먹으려고 했다가 뜨거웠는지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뜨거웠는지 뜨거움을 식히려고 머리까지 빙글빙글 돌리는 앵무새. 모습이 정말 놀랍고 신기하지 않습니까.

실제 뜨거운 음식을 갑자기 먹으면 뜨거워 이를 식히려고 행동을 보이고는 하는데 앵무새도 똑같은 모양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앵무새 너무 귀여워",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이야",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정말 반했어요"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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