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당에서 몰래 구멍 파고 있다가 현장 들키자 당황해서 순식간에 온몸 얼어붙은 강아지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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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조합이 어디 또 있을까요. 덤 앤 더머를 연상 시키는 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어느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들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문득 두 강아지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두 강아지들이 무엇을 하고 있나 싶어서 뒷마당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두 강아지들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열심히 땅을 파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열심하 파고 또 팠는지 모르겠지만 뒷마당에는 제법 큰 구멍이 파져 있었습니다. 두 강아지들은 구멍에 들어가서 열심히 땅을 파고 또 팠는데요.


잠시후 회색 허스키가 집사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회색 허스키는 아래를 쳐다보더니 "형아 빨리 나와. 이제 그만 파야할 거 같아"라고 말하는 듯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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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에 들어가 있는 하얀색 허스키는 "시끄럽게 하지마. 어서 빨리 파헤쳐 볼게"라고 대답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이상함을 깨닫고 구멍에서 나와 상황을 살펴보는 하얀색 허스키. 녀석 또한 집사랑 눈이 마주쳤고 순식간에 온몸이 얼어 붙어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 몰래 뒷마당에서 구멍 파고 있다가 현장을 들켜버리자 당황한 것이었는데요. 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모습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현장을 딱 들켰을 때 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당황해서 얼어붙은 두 강아지 표정만 봐도 심정을 짐작하게 하는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엉뚱하지만 너무 귀여워", "너네 정말 못 말리는구나", "이게 강아지 매력이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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