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albertsbucketlist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산책 나왔을 뿐인데 강아지와 때아닌 목줄로 서로 꽁냥꽁냥하는 아기 집사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집사 알버트(Alberts)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선 어린 조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걸음거리를 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걸음이 느린 어린 조카는 강아지의 목줄을 붙잡고 산책 중이었는데요.
하지만 잠시후 한눈을 파는 사이 손에서 목줄을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어린 조카는 어떻게 해서든 강아지의 목줄을 다시 주우려고 했는데요.
반면 강아지는 자신의 목줄을 떨어뜨렸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듯 계속해서 앞장 서서 걸어갈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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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조카가 무릎을 꿇고 목줄을 주우려고 하면 강아지가 앞으로 걸어가서 놓치기 일쑤. 타이밍을 잘 맞히지 못한 어린 조카는 계속해서 강아지 목줄을 잡지 못했는데요.
서로 의도하지 않고 목줄을 잡으려는 자와 목줄을 못 잡게 하려는 자의 추격전(?)이 펼쳐지고 말았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집사이자 삼촌 알버트는 어린 조카와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 영상으로 찍어 틱톡에 올린 것.
영상을 찍어 올린 삼촌 알버트는 "이 둘과 함께 있으면 절대로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라고 짤막하게 적어 올려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귀여운 조합", "도대체 언제 목줄을 잡을 수 있을까요",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보기만 해도 흐뭇해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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