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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합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타난 것일까요. 새끼 오리들과 한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고양이가 잠들었을 때의 일입니다.
고양이가 혹시나 추울까봐 걱정됐는지 아니면 자기들도 고양이랑 같이 자고 싶었는지 잠든 고양이의 이불이라도 되는 듯 뒤덮고 있는 새끼 오리들 모습이 화제인데요.
한집에서 같이 산다는 새끼 오리들과 고양이는 평소 사이가 좋은 관계라고 합니다. 사실 집사는 고양이를 먼저 키웠고 이후 새끼 오리들을 돌보게 됐죠.
먼저 가족이 된 고양이가 텃새를 부릴 법도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새끼 오리들과는 사이좋게 잘 지낸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새끼 오리들도 고양이랑 함께 어울려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고양이 몸에 기대어 놀고 자는 것을 좋아한다는 새끼 오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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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바구니에 들어가서 잠든 고양이를 에워싸고 있는 새끼 오리들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이불이라도 되는 것 마냥 고양이를 뒤덮고 있는 새끼 오리들의 모습이 정말 신기하고 또 신기할 따름인데요.
고양이도 싫지 않은지 아니면 따뜻해서 좋은지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로 가만히 있을 뿐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케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전혀 다른 고양이와 새끼 오리들이 친해질 수 있었는지 의문이기는 하지만 집사 입장에서는 정말 천만다행일 따름인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합", "너네 정말 귀엽구나", "이 조합에 심장 아픔", "보기 너무 좋아요", "사랑스러운 모습"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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