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karburrows
평소 집에 가족들이 있으면 세상 조용하고 착한 강아지입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가족들이 집을 비울 때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두 얼굴의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왜 기족들이 집만 비우면 이러는 걸까요. 놀랍게도 집만 비우면 가족들 몰래 음식을 훔쳐 먹는 것은 물론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아 가족들의 골머리를 앓게 만드는 강아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가족들은 고민 끝에 결국 홈캠을 설치하게 되는데요. 이날도 가족들이 집을 비우자 강아지는 식탁 위에 올라가 음식을 훔쳐 먹을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 모습을 홈캠으로 본 가족들은 다급한 목소리로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안돼!! 세상에 밀리. 내려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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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외출 나간 것을 봤는데 어디선가 다급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어리둥절해 하며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이지?'라고 주변을 쳐다보는 강아지인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칼리 와플러(Karlee Wippler)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가족들이 외출한 사이 음식을 몰래 훔쳐 먹으려고 하는 강아지 밀리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죠.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밀리는 식탁에 올라가서는 먹을 것이 없나 찾고 있었죠. 미리 설치해 놓은 홈캠을 통해 그 모습을 지켜본 엄마와 아빠는 소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강아지 밀리는 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봤는데요. 녀석의 표정에는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분명 가족들이 나간 것을 봤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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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엄마가 "내려가렴!"이라고 말하자 강아지 밀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내 식탁에서 내려갑니다. 그리고는 부엌 싱크대 쪽으로 향한 것.
엄마는 그 모습을 보고 계속해서 강아지 밀리를 말렸습니다. 엄마가 자기를 어디선가 계속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녀석은 조용히 부엌 밖으로 유유히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홈캠 덕분에 가족들은 강아지 밀리가 음식을 몰래 훔쳐 먹는 것은 기본이거니와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강아지 밀리를 언제까지 홈캠으로 말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홈캠 덕분에 난장판이 되는 걸 피해 가족들은 한시름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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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burrows First day finding out what Millie does when she is home alone 🥰🥰 ##TargetHalloween ##fyp ##goldendoodle ##baddog ##MakeItCinematic
♬ original sound - Karlee Wipp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