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집에 돌아온 주인 본 슈나우저는 너무 반가운 나머지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0 08:27

애니멀플래닛youtube_@Roots & Wings | with the Svetinas


강아지에게 주인은 세상 전부나 마찬가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강아지에게 주인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인데요.


여기 2년 동안 주인을 보지 못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인이 다른 지역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머리스빌에 사는 슈나우저 강아지 케이시(Casey)는 2년 동안 주인 레베카(Rebecca)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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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다른 지역에서 일하며 지내다보니 자연스레 떨어진 것. 그동안 강아지 케이시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었는데요.


어느덧 떨어진지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강아지 케이시는 가족들과 함께 그녀의 결혼식 참석 차 넘어왔고 그렇게 2년 만에 재회하게 됩니다.


2년 만에 다시 만난 주인을 본 강아지 케이시는 정말 기뻐했습니다. 낑낑 울며 그동안 어디 있었냐고, 보고싶었다며 말을 거는 강아지 케이시.


급기야 너무 기쁘고 반가운 나머지 그 자리에서 기절까지 한 강아지 케이시인데요. 오랫만에 본 자신을 그 누구보다 반겨주는 강아지 모습에 레베카도 눈시울을 붉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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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떨어져 있어 기억해줄지 몰랐는데 이렇게 반겨주는 강아지 케이시를 품에 와락 안아준 그녀. 덕분에 강아지 케이시도 진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둘의 감격적인 재회를 지켜보던 친척과 친구들도 감동했다고 하는데요. 물론 영상을 지켜본 누리꾼들도 감동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감동입니다", "강아지에게 주인이 세상 전부라는 증거", "얼마나 반가웠으면 저럴까요", "감동 그 자체" 등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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