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ccchisa76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요. 집사 몰래 서랍을 열어서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한참 열심히 서랍을 뒤지던 고양이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지 갑자기 뒤지는 것을 멈추고 고개를 휙 돌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살짝 놀라서 어쩔 줄 몰라하는 고양이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서랍을 뒤지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현장을 영상으로 찍어 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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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서랍에 혹시라도 간식이 있나 싶었는지 집사 몰래 열심히 뒤지고 또 뒤지고 있었습니다.
아무런 의심도 없이 서랍을 뒤지던 고양이는 느낌이 순간 이상했나봅니다. 고개를 돌려서 휙 돌아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 표정은 마치 "뭐? 어쩌라고?? 그래 나 뒤지고 있다. 뭐 할말 있냐?"라고 묻는 듯 보였습니다. 뻔뻔해도 너무 뻔뻔한 고양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대단하구나", "표정 하나도 귀여움"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지", "보면 볼수록 빠져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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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秒後!カメラに気づいた瞬間がおかしくて何度も見ちゃう。 pic.twitter.com/W7vWjcet3P
— 無重力猫ミルコのお家 (@ccchisa76) January 8, 2023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